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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rlos Verdes(사실은 길 이름이나 마치 관광지처럼 입소문으로 몰래몰래 알려진 곳)

알려지지 않은, 그러나 펼쳐보면 억! 소리나는 곳..

그 곳을 찾아 떠나간다.

윤정이의 토요타와 함께 1번 도로를 따라 쭈우~~욱 따라 내려가다 만난

뿅!하고 나타나는 언덕. Rancho Palos verdes. 부자들이 사고 싶어 안달이 난 저택들이 있는 곳이다.

 



차를 타고 오는 내내 '이 곳은 내 미래의 하우스다..내 미래의 하우스다...'를 얼마나 외쳤는지 모른다.

왜 진작 몰랐을까. 이제서야 이곳을 찾아낸 내가 너무 한심할 정도였다.

다른 어떤 관광지보다도 이상~~~하게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.. 두둥!!

 

서로 UP된 우리. 괜찮은 남자 없나 한번 둘러본다.

요리 보고 조리 보고..

멋진 차가 막 지나다니고, 영화에서 나온 것 같은 사람들이 막 돌아다닌다.

 

 

찾았다!!! 바람을 맞으며 부의 상징, 개를 데리고 나오셨다.

말은 못 걸고 사진 한 방 찍어 드렸다. 정말 웃기는 건 우리가 찍는 걸 알고 개 도망 못가게 붙잡고 계셨다는 거..흐흐흐

 

우리 집 앞은 아니었으나 마치 친구네 놀러온 것 처럼 누비고 다녔다.

 

사진은 못 찍었지만 드라마 '올인'에서 송혜교랑 이병헌이랑 결혼을 했었다는 작은 교회도 있었다.

너무 아름다워서 꼭 저런 곳에서 결혼을 하리라 다짐하며.....

 

아니 저 등대가 뭐길래...

그저 등대일 뿐인데 사람인 나보다 더 유명한거야....ㅠ.ㅠ

대단한 곳...팔로스 버디스...

또 가고싶다...